'비정상회담' 장위안, "미남미녀 공짜로 먹는 中식당 있다"
OSEN 박현민 기자
발행 2015.02.02 23: 40

중국 출신의 방송인 장위안이 중국에만 있는 '미남미녀가 공짜로 먹는 식당'을 소개했다.
2일 오후 방송된 JTBC '비정상회담'에서 '한 발 늦은 이슈'를 통해 장위안은 중국에서 있는 독특한 뉴스를 유창한 중국어로 전달했다.
장위안은 "다음 뉴스다. 한 식당 광고 홍보물에 얼굴로 밥 먹을 수 있다"는 내용을 전하며 "이 행사는 사회에서 큰 논란을 불러 일으켰다"고 전했다. 해당 내용은 얼굴을 기계로 스캔해 계산을 대신할 수 있는 식당으로, 외모 지상주의와 관련해 결국 현재는 중단된 상태.

물론 이 내용보다 출연자들의 주목을 받았던 것은 바로 장위안의 유창한 발음. 매번 어눌한 한국어로 놀림을 받았던 것과 달리 완벽한 중국어로 내용을 전달하는 전직 아나운서 장위안의 모습을 본 이들은 박수를 아끼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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