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셜] 볼프스부르크, 슈얼레와 4년 6개월 계약
OSEN 허종호 기자
발행 2015.02.03 05: 27

볼프스부르크가 첼시로부터 안드레 슈얼레를 영입했다.
볼프스부르크가 슈얼레를 영입하며 전력 보강에 성공했다. 볼프스부르크는 3일(이하 한국시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슈얼레의 영입 사실을 발표했다. 볼프스부르크는 슈얼레와 4년 6개월의 계약을 체결, 2019년 여름까지 함께 하기로 했다. 이적료에 대해서는 언급하지 않았다.
지난 2013년 레버쿠젠을 떠나 첼시로 이적했던 슈얼레는 65경기에 출전해 14골을 넣는 등 준수한 모습을 보였다. 그러나 첼시의 계속된 전력 보강으로 2선 자원이 두터워진 탓에 주전 경쟁에서 밀려 기회를 얻지 못했고, 결국 분데스리가 복귀를 결정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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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프스부르크 공식 홈페이지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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