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1970' vs '국제시장', 관객수 16명 차이..접전
OSEN 이혜린 기자
발행 2015.02.03 07: 19

영화 '강남1970'과 '국제시장'이 지난 2일 관객수가 단 16명 차이를 보이며 접전을 벌였다.
3일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강남1970'은 지난 2일 하루동안 50,989명을 동원,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으며 '국제시장'은 50,972명을 동원해 박스오피스 2위에 올랐다. 상영횟수는 '강남1970'이 2,539번으로, '국제시장'의 2,167번보다 많았지만 관객수는 거의 비슷해 '국제시장'의 놀라운 뒷심이 증명되고 있다.
김래원, 이민호의 호연으로 인기를 모으고 있는 '강남1970'은 누적 1,820,016명, '국제시장'은 누적 12,770,576명을 기록 중이다.

지난 주말 박스오피스 1위를 지켰던 '빅히어로'는 41,753명을 동원하며 박스오피스 3위에 올랐다. 누적 관객수 1,781,513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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