긴장감甲 ‘힐러’, 시청률 소폭 하락..반등 기회 잡을까
OSEN 권지영 기자
발행 2015.02.03 07: 42

KBS 2TV 월화드라마 ‘힐러’ 시청률이 소폭 하락했다.
3일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2일 방송된 ‘힐러’ 17회는 전국 기준 8.5%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방송분(8.9%)보다 0.4% 포인트 하락한 수치다.
‘힐러’는 종영을 3회 앞두고 긴장감 넘치는 전개를 이어가고 있다. 매회 손에 땀을 쥐게 하는 ‘힐러’가 시청률 반등의 기회를 잡을 수 있을지 관심을 끈다.

이날 방송에서는 과거 ‘그날’ 벌어진 일의 진실을 파헤치려는 정후(지창욱 분), 영신(박민영 분), 문호(유지태 분)가 문식(박상원 분), 어르신(최종원 분) 등에 맞서는 모습이 긴박하게 그려졌다.
동시간대 방송된 SBS ‘펀치’는 12.5%로 1위, MBC ‘빛나거나 미치거나’는 9.8%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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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힐러’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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