힙합그룹 자이언티&크러쉬가 신곡이 차트를 휩쓸고 있다.
지난 2일 정오 공개된 자이언티&크러쉬의 프로젝트 앨범 ‘영(Young)’ 의 타이틀 곡 ‘그냥(Just)’은 3일 오전 7시 30분 기준, 국내 최대 음원사이트 멜론을 비롯해 올레뮤직, 지니, 소리바다, 네이버뮤직 벅스 등에서 정상에 올랐다. 주요차트 '올킬'에 가까운 성적이다.
정상의 자리를 양분하던 다비치, 백지영을 비롯해 매드클라운, 노을 등 쟁쟁한 가수들 속에서 이뤄낸 성과다.

힙합 대세남들의 독특한 케미로 발매 전부터 화제를 모았던 자이언티&크러쉬의 프로젝트 싱글 앨범 타이틀 곡 ‘그냥(Just)’은 자이언티, 크러쉬가 직접 작사/작곡에 참여한 곡으로 짝사랑, 이별에 대한 다양한 시선과 감정을 ‘그냥’이라는 함축적 단어로 표현했다.
타이틀곡 '그냥'을 통해 두 사람은 자신들의 시너지 효과를 제대로 발휘했다. '굳이 이야기 하지 않아도 그 단어가 주는 의미만으로 이야기가 된다는 것. 짝사랑, 이별 혹은 사랑에 대한 다양한 시선과 심경을 ‘그냥’이라는 단어로 표현했다. 신선한 선율과 서정적인 멜로디가 돋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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