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정화, ‘멋진 악몽’ 촬영 중 아역들과 찰칵…“사랑한다”
OSEN 정소영 기자
발행 2015.02.03 07: 54

배우 엄정화가 영화 촬영 중 아역배우들과의 인증샷을 공개했다.
엄정화는 3일 새벽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멋진 악몽’ 오늘로 크랭크업 두 시간을 남겨두고, 마지막 날 새벽까지 이어지네요. 이런 날은 한 잔 해야 하는데, 우리 예쁜 신애~ 귀여운 지훈이! 너무너무 잘했어. 사랑한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영화 속에서 자녀로 출연하는 서신애, 정지훈과 다정한 포즈를 취하고 있는 엄정화의 모습이 담겨있다. 특히 이들은 실제 가족 같은 화기애애한 분위기로 보는 이들의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

이를 본 네티즌은 “엄정화씨 여전히 예쁘세요”, “새벽 촬영 힘드시겠어요”, “영화 ‘멋진악몽’ 기대할게요”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영화 '멋진 악몽'(가제. 감독 강효진)은 외모, 재력, 능력 모든 것을 갖춘 잘 나가는 싱글 변호사 연우(엄정화)가 갑작스런 사고 후, 상상도 못해본 평범한 주부의 삶을 한 달간 대신 살게 되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유쾌하고 따뜻하게 그린 코미디 영화다. 올해 상반기 개봉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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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정화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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