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윤, 10일 도쿄서 팬미팅 개최…여심 사냥
OSEN 김윤지 기자
발행 2015.02.03 08: 57

배우 이상윤이 일본에서 팬미팅을 개최한다.
 
이상윤은 오는 2월 10일 도쿄에서 '스윗 밸런타인(Sweet Valentine)'이라는 타이틀로 일본 팬들을 만난다. 지난 7월 오사카에서 팬들을 만난 뒤 약 7개월 만이자 도쿄는 2013년 11월 이후 약 1년 3개월 만이다.

 
매회 팬미팅마다 팬들과 함께하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준비하는 세심함으로 큰 환영을 받았던 이상윤은 이번에도 역시 밸런타인데이라는 특성을 십분 살려 팬들을 위한 다양한 이벤트를 준비 중이다. 직접 의견을 내는 등 적극적으로 프로그램에 참여하며 기대를 감추지 못하고 있다는 후문이다.
 
소속사 제이와이드 컴퍼니 측은 "일본에서도 꾸준히 응원해 주는 팬들을 향한 고마움이 컸다. 팬미팅에서는 영화나 드라마에서는 좀처럼 보기 힘든 이상윤 본연의 소탈함으로 팬들과 직접 소통하다 보니 팬들이 기대도 만족도 크게 느끼는 것 같다."며 팬미팅 개최 배경을 설명했다.
 
한편 이상윤은 지난 11월 '라이어 게임' 종영 후 휴식을 취하며 차기작을 검토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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