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지훈련지 애리조나에서 선수들은 타격,투구 등 개인 기량만이 아니라 웨이트 트레이닝을 통해 한 시즌을 지탱할 근육 만들기에 힘쓰고 있다.롯데 이명우가 웨이트 트레이닝을 하고 있다.
롯데는 2015년 재도약을 꿈꾸고 있다. 지난 해 우승 후보로까지 손꼽혔던 롯데는 내홍을 겪으면서 7위로 시즌을 마감해야 했다. 작년 시즌 종료 후 선임된 이종운 감독은 구단과 선수, 코칭스태프 화합을 목표로 세우고 지난 두 달 동안 새 틀 짜기에 주력했다.
코칭스태프와 선수단 60명으로 구성된 이번 전지훈련단은 2월12일까지 애리조나에서 훈련을 한 후 가고시마 캠프로 이동한다./spjj@ose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