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수의시대’ 감독 “신하균, 신경질적인 근육 만들어”
OSEN 김경주 기자
발행 2015.02.03 11: 19

안상훈 감독이 신하균의 근육을 칭찬했다.
안상훈 감독은 3일 오전 서울 압구정 CGV에서 열린 영화 ‘순수의 시대’ 제작보고회에서 “신하균이 신경질적인 근육을 만들어왔다”고 밝혔다.
그는 이날 공개된 캐릭터 영상에서 “신하균은 김민재 역을 맡았는데 몸을 만들기 위해 굉장히 노력을 했다”며 “내가 장난으로 ‘신경질적인 근육을 만들어달라’고 했는데 진짜 만들어오셨더라”고 말했다.

한편 ‘순수의 시대’는 역사가 왕자의 난으로 기록한 1398년, 조선 태조 7년 역사가 감추고자 했던 핏빛 순수의 기록을 다룬 작품으로 오는 3월 개봉 예정이다.
trio88@osen.co.kr
김경섭 기자 greenfield@osen.co.kr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