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소유진 남편' 백종원, MBC 설특집 출연..첫 본격 예능
OSEN 박정선 기자
발행 2015.02.03 14: 43

요리연구가 백종원이 MBC 설특집 예능프로그램 '마이 리틀 텔레비전'에 출연한다.
3일 한 방송관계자에 따르면 백종원은 최근 '마이 리틀 텔레비전' 녹화를 마쳤다. SBS '진짜 한국의 맛', 올'리브 '한식대첩 시즌2' 등의 요리 관련 프로그램과 SBS '힐링캠프' 게스트 출연 이외에 본격적인 예능 출연은 이번이 처음이다.
'마이 리틀 텔레비전'은 브라운관을 책임져 온 가수, 배우, 개그맨 등 기존의 TV 스타들과 사회 각층에서 전문가들까지, 특별히 선별된 6명의 스타가 자신만의 콘텐츠를 가지고 직접 PD 겸 연기자가 되어 인터넷 생방송을 펼치는 1인 방송 대결 프로그램이다.

특히 인터넷 생방송에 시청자들이 참여할 수 있으며, 본 방송에서는 인터넷 방송 제작기를 담는다는 점에서 새로운 개념의 예능이 될 전망. 앞서 6인의 스타 중 김구라, AOA 초아, 홍진영이 출연을 결정했으며 백종원이 그 뒤를 따른다.
'마이 리틀 텔레비전'은 오는 설 연휴기간 특집으로 방송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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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리브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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