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대통령을 지낸 로널드 레이건의 치부가 드러날 예정이다.
복수의 유럽 매체는 최근 레이건 전 대통령의 비밀을 폭로하는 책이 출간될 것이라고 보도했다. 이 책에는 레이건 대통령이 할리우드 배우 시절 마릴린 먼로를 비롯한 50여명의 유명 여배우들과 잠자리를 가졌다는 내용이 포함돼 있다.
2월에 발매될 약 600쪽 분량의 책은 '로널드 레이건과 제인 와이먼, 낸시 데이비스의 삼각관계', 저널리스트 다윈 포터가 레이건과 연애를 하거나 잠자리르 가진 여성들을 대상으로 인터뷰를 해 집필했다.

레이건 전 대통령이 첫 번째 부인 제인 와이먼과 결혼생활이 끝난 후의 애정행각도 담겨 있다. 이 책에 따르면 영화감독 필 칼슨은 레이건이 먼로에 대해 '선정적'이라고 표현했고, 병실에서도 애정행각을 벌인 것으로 묘사됐다.
OS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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