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화요비가 최근 있었던 가창력 논란에 대해 입을 열었다.
화요비는 3일 오후 방송된 MBC FM4U '2시의 데이트 박경림입니다'에서 "연예인 하지 말걸 그런 생각이 언제 드냐?"는 DJ 김태훈의 질문에 최근의 라이브 논란을 언급했다.
그는 이 질문에 "(그런 생각이) 항상 든다"며 "1월 15일 음원이 나온 후부터 계속 들었다"고 말했다.

이어 화요비는 "음악방송에서 한 번 라이브가 한 번 불안했었다"면서 "욕을 굉장히 많이 먹었다. 그 뒤로는 저의 숨소리 조차도 (욕 먹었다)"고 이야기했다.
또 그는 "하루도 검색어에 안 오르면 입 안에 가시가 돋는 그런 여자"라면서 "그래서 그 때 좀 힘들었다"고 밝혔다.
한편, 화요비는 지난달 15일 신곡 '그 사람'을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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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시의 데이트 박경림입니다' 보이는 라디오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