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BC 측이 김대희가 대표로 있는 JD브로스와 협업 시트콤을 제작한다는 것에 대해 "일상적인 미팅 수준이었다. 진행된 것은 아무것도 없다"고 일축했다.
JTBC 관계자는 3일 오후 OSEN에 "JD브로스 측과 미팅을 한 것은 맞지만, 여느 기획사들과 마찬가지로 통상적인 미팅에 불과했다. 구체적으로 논의된 것도 없으며, 진행된 것도 없다"고 밝혔다.
앞서 한 매체는 JTBC와 JD브로스가 프로그램 제작을 진행하기로 한데 의견을 모았고, 현재 편성 논의가 구체화됐다고 전했다.
JD브로스는 김대희를 중심으로 앞서 코코엔터테인먼트 출신 연예인 40여명이 동시 이적해 생겨난 신생 기획사다.
한편, 최근 폐업을 결정한 매니지먼트사 코코엔터테인먼트 주주총회는 오는 6일 개최된다. 이곳에서 김준호 대표는 그동안의 입장을 브리핑하고, 이후 각 주주들의 발언이 이어질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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