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아이유가 새 앨범 발매를 앞두고 곡 작업 중이다. 하지만 시기는 정해지지 않았다.
아이유 측 관계자는 3일 오후 OSEN에 "새 앨범 발표를 계획 중인 것은 맞지만 시기를 언급하기에는 이르다"라며 "아직 곡이 정리되지 않았고, 곡 작업은 꾸준히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아이유는 지난 2013년 10월 3집 '모던 타임즈(Modern Times)' 발표 후, 지난해에는 리메이크앨범 '꽃갈피'와 가수 서태지, 그룹 하이포 등과 콜라보레이션을 진행해왔다.

아이유는 발표하는 음원마다 차트 정상에 오르는 등 큰 인기를 모으고 있는 만큼, 새 앨범 발표에도 많은 관심이 쏠리고 있는 모습이다. 특히 지난해에는 콜라보 음원과 리메이크 앨범으로 음원차트 연간 집계서 톱10에 세곡이나 올려놓으며 명실상부 음원퀸으로 거듭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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