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현준 "학창시절 신화 팬, 신곡 '메모리' 작업 영광"
OSEN 선미경 기자
발행 2015.02.03 17: 12

최현준이 그룹 신화의 신곡 '메모리(MEMORY)' 작업을 한 소감을 밝혔다.
최현준은 3일 오후 소속사 스타제국을 통해 "학창 시절 신화의 춤을 따라 추고 노래를 불렀던 팬으로서 이번 앨범에도 참여하게 돼 영광스럽다. 오랫동안 사랑 받아오고 여전히 건재한 신화 형님들은 많은 후배들에게 모토가 되지 않을까 싶다. 그런 선배님들이 제 작곡 팀 e.one의 곡을 선택해주셔서 감사드릴 뿐"이라며 신화의 새 앨범 선공개곡 작업에 참여한 소감을 전했다.
또 최현준은 “나처럼 신화와 신화의 노래에 추억이 있는 많은 사람들을 위해 이 노래를 만들었다. 신화의 노래를 들으며 자란 사람이라면 내가 그러했듯이 신화를 통해 행복했던 혹은 아팠던 과거를 추억했을 것"이라며, "시간에 스쳐 지나가거나 가슴 속에 기록된 수많은 그 기억들이 아마 형들의 음악을 통해 현재와 이어짐을 얘기하고 싶었다"라고 곡을 쓰게 된 배경을 설명했다.

이날 정오 공개된 신화의 선공개곡 '메모리'의 작곡팀 e.one은 EXO, 샤이니 종현, SM THE BALLAD, 에이핑크, 플라이투더스카이, 나인뮤지스 등 많은 아티스트들과 함께 작업하며 다수의 히트곡을 창작해온 그룹 V.O.S의 보컬 최현준과 작곡가 정호현으로 구성된 실력파 작곡팀이다.
한편 최현준이 소속된 V.O.S는 현재 컴백을 위해 미니앨범 준비에 한창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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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제국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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