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창립 42주년 특집 공개방송..‘콩으로 만나는 세상’
OSEN 권지영 기자
발행 2015.02.03 17: 52

KBS가 3월 3일 공사창립 42주년을 맞아 특집 공개방송 ‘콩으로 만나는 세상’을 개최해 화합과 소통의 자리를 마련한다.
KBS 한민족방송과 KBS 2라디오가 공동으로 기획한 이번 무대는 세대와 공간을 초월해, 남녀노소 모두가 즐길 수 있는 공감의 장으로 꾸며질 예정. 이 날 무대는 한국인이 가장 사랑하는 가수들의 공연과 함께 남한에 정착한 탈북청소년 합창단의 노래도 만날 수 있다.
특히 이번 공개방송은 KBS 라디오 모바일 앱 ‘콩’을 통해, 누구나 쉽고 편리하게 라디오와 호흡할 수 있음을 확인하는 세대공감의 장이 될 것이다.

방송인 박철, 아나운서 이선영의 진행으로 백분동안 펼쳐질 이 날 축하무대는 가수 주현미, 노사연, 박상민, 이무송, 신유, 홍진영, 이치현 밴드, 서문탁, 옴므, 유키스, 벤 등 전 세대를 아우르는 인기가수의 공연이 선보일 예정이고, 탈북청소년학교의 와글와글 합창단(두리하나 국제학교)과 한국의 걸그룹 여자친구가 함께 꾸미는 감동의 하모니도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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