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맨 김경진이 본인의 소변을 직접 맛 본 적이 있다고 말했다.
최근 진행된 KBS 2TV ‘비타민’ 녹화에서 김경진은 “3년 전 건강프로그램에서 소변에 비타민이 섞여 나와 먹으면 건강해 진다는 얘기를 듣고 내 소변을 살짝 맛 본적이 있다”고 밝혔다.
이어 “그런데 너무 달아서 당뇨인건 아닌지 걱정 됐었다”라고 말해 출연진을 경악케 했다.

또 평소 식사를 대부분 외식으로 해결, 과음에 운동부족까지 갖고 있어 후에 당뇨 위험에 노출될 가능성이 높다는 우려스러운 결과가 나왔다는 후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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