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대100' 종현 "엄마·누나 카드쓰면 나한테 문자 온다"
OSEN 강서정 기자
발행 2015.02.03 21: 18

그룹 샤이니 멤버 종현이 직접 통장을 관리한다고 밝혔다.
종현은 3일 방송된 KBS 2TV '1대100'에서 "내가 직접 통장관리 한다"며 "내가 하다 보니 엄마, 누나가 내 카드를 사용하는 게 있는데 카드를 쓰면 나한테 문자가 온다"고 말했다.
이어 "그렇게 음식을 시켜 먹더라. 치킨, 족발을 시켜 먹더라. 비싸서 그런게 아니라 건강에 안좋은 걸 그렇게 시켜 먹더라"라고 말했다.

종현은 "음식을 시켜먹지 말고 따뜻한 집밥 먹었으면 좋겠다"며 "정말로 돈이 아까워서 그런 게 아니다. 조금 아깝다고 생각한 적 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또한 "어떤 때는 빵집을 사왔나 생각할 정도다. 10만 넘게 빵을 사더라. 며칠 동안 빵만 먹나라는 생각이 들었다"며 "건강이 걱정되더라"라고 재치 있게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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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2TV '1대100'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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