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펀치’ 김아중, 김래원 위해 협박 ‘독 품었다’
OSEN 표재민 기자
발행 2015.02.03 22: 12

‘펀치 ’김아중이 전 남편 김래원을 구하기 위해 독을 품고 협박도 서슴지 않는 검사가 됐다.
3일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펀치’ 15회는 신하경(김아중 분)이 박정환(김래원 분)의 누명을 벗기기 위해 이태준(조재현 분)의 비리 자금 출처를 밝히기 위해 분투하는 이야기가 그려졌다.
하경은 태준이 범죄사실을 덮기 위해 유치원 통학버스 차량 운전자 부인에게 돈을 준 것을 기억했다. 하경은 부인을 찾아가 자수를 하면 실형을 면하게 해주겠다고 나섰다. 하경이 범죄 사실을 빌미로 협박을 하며 정환을 돕기 위해 팔을 걷어부치기 시작했다.

그동안 선한 사람들의 편에 섰던 하경은 가난에서 벗기 위해 누군가에게는 악했던 운전자 부인을 협박하며 조금은 달라진 모습을 보였다.
한편 ‘펀치’는 정상을 향해 거침없이 질주하던 검사가 6개월 시한부 판정을 받게 되면서 겪게 되는 운명적 이야기를 그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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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펀치’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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