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힐러' 지창욱, 직장인 한달 월급 90만원에 '멘붕'
OSEN 이지영 기자
발행 2015.02.03 22: 42

지창욱이 첫 월급으로 90만원을 받아 웃음을 유발했다.
3일 방송된 KBS '힐러'에서는 정후(지창욱)가 힐러를 관두고 평범한 삶을 사는 모습이 그려졌다. 정후는 기자로 새로운 삶을 시작하고, 한달 뒤 첫 월급이 나온다.
정후는 민자(김미경)를 통해 자신의 통장에 들어온 월급을 확인하고, 한달 동안 일한 돈이 90만원이라는 것에 놀란다. 정후는 민자에게 "아르바이트 할 것 없냐"고 묻는데, 민자는 힐러가 가지고 있는 장비들을 다 반납하라고 해 웃음을 유발했다.

'힐러'는 정치나 사회 정의 같은 건 그저 재수 없는 단어라고 생각하며 살던 청춘들이 부모세대가 남겨놓은 세상과 맞싸우는 통쾌하고 발칙한 액션 로맨스 드라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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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힐러'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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