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지태가 납치를 당했다.
3일 방송된 KBS '힐러'에서는 문호(유지태)가 납치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문식(박상원)은 시장 후보로 나서며 언론에서 거짓말을 일삼고, 이에 문호는 분노한다.
이어 문호의 신문사가 검사들로부터 조사를 받고, 문호 마저 괴한들에 의해 납치를 당한다. 마침 그 장면을 목격한 정후(지창욱)은 민자(김미경)의 도움을 받아 문호를 추적했다.

'힐러'는 정치나 사회 정의 같은 건 그저 재수 없는 단어라고 생각하며 살던 청춘들이 부모세대가 남겨놓은 세상과 맞싸우는 통쾌하고 발칙한 액션 로맨스 드라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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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힐러'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