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 강남 "남주혁, 바람 피운 후 날 더 사랑해야 한다"
OSEN 강서정 기자
발행 2015.02.03 23: 19

'학교 다녀오겠습니다'의 강남이 남주혁과 처음으로 다른 반이 된 것에 아쉬움을 표현했다.
3일 방송된 JTBC '학교 다녀오겠습니다' 서귀포 산업과학 고등학교 편에서는 성동일, 윤도현, 강남, 남주혁, 이규한, 이정신, 김희원이 고등학교 1학년 생활을 하는 내용이 전파를 탔다.
강남은 "솔직히 이제는 떨어질 때 됐지라는 생각을 했다. 아쉬울 게 대체 뭐가 있냐. 주혁이도 그 분(이정신)이랑 친하지 않냐"며 "살짝 질투날 뿐이다"고 말했다.

남주혁은 "이정신 마음에 든다. 정신이 형은 워낙 닮았다는 소리도 듣고 친형 같다"고 전했다.
강남은 "한 번쯤은 떨어져야 사랑하는 마음, 고마운 마음을 느끼게 될거다. 바람 피우면 더 나를 사랑해야 한다. 나보다 제작진이 알 것"이라고 털어놓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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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BC '학교 다녀오겠습니다'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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