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형돈이 S전자를 6년 6개월 다녔다고 밝혔다.
3일 방송된 KBS '우리 동네 예체능'에서는 S전자 족구팀과 대결을 펼쳤다. S전자 출신인 정형돈은 "20년 전에 6년 6개월 다녔다. 개그맨 꿈을 위해 관뒀다"며 "다니던 당시 족구팀에 끼지도 못했다"고 S전자 족구팀의 실력이 대단하다고 밝혔다.
그는 "당시 김일수라는 선배가 있었는데, 족구의 신이었다"고 말했다.

정형돈은 "S전자 다닐 당시 기계를 고쳤다"고 S전자에 도착해 추억에 젖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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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체능'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