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 이규한·강남, 말 항문에 체온측정 '멘붕'
OSEN 강서정 기자
발행 2015.02.03 23: 33

'학교 다녀오겠습니다'의 이규한과 강남이 말 항문에 체온을 측정했다.
3일 방송된 JTBC '학교 다녀오겠습니다' 서귀포 산업과학 고등학교 편에서는 성동일, 윤도현, 강남, 남주혁, 이규한, 이정신, 김희원이 고등학교 1학년 생활을 하는 내용이 전파를 탔다.
강남과 이규한은 말에 대한 수업을 듣는 마필반에 배정됐다. 강남과 이규한은 승마 수업 중 말을 관리하는 방법을 배우다 "말의 체온을 재기 위해 체온계를 말의 항문에 넣어야 한다"는 선생님의 이야기에 당황하는 기색을 보였다.

순간 입을 닫고 잠시 '멘붕'에 빠진 듯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하지만, 이내 조심스레 말의 항문에 접근해 실습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이규한은 다리까지 풀렸고 강남은 "얘가 내 손에 방구 뀌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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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BC '학교 다녀오겠습니다'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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