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룸메이트’ 나나 “조세호에 호감? 이성인데 없진 않다”
OSEN 표재민 기자
발행 2015.02.03 23: 59

나나가 조세호에 대한 호감을 묻는 질문에 “이성인데 어떻게 없을 수 있겠느냐”면서 여지를 남겨뒀다.
남희석은 3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룸메이트’에서 “내가 방송을 다 봤다. 그런데 나나가 조세호를 그냥 오빠로 알더라. 안쓰럽더라”라고 나나에게 호감을 보이는 조세호를 안타까워했다.
조세호는 “나한테 5%의 마음도 없느냐?”라고 물었고 나나는 “어떻게 없을 수 있겠느냐. 이성인데...”라고 여지를 남겨뒀다. 조세호는 나나의 말에 “이거 또 어렵게 만드네”라고 흔들리는 모습을 보였다.

한편 ‘룸메이트’는 스타들이 한 집에 모여살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는 관찰 예능이다. 이날 방송에는 조세호의 절친인 남희석, 박준형과 함께 god 활동을 했던 데니안이 특별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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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룸메이트’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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