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캔 및 프린팅이 한번에 가능한 국내 최초 3D 프린터 국내 시장 출시
기존 3D 프린팅만 가능한 제품보다 30~40만 원 낮은 가격대로 스캔과 프린팅 한번에 가능
미국 CES 국제 전자제품 전시회에서 에디터스 초이스 어워드 2년 연속 수상

XYZ프린팅(XYZprinting)이 3D 프린터 중 최초로 3D 스캔과 프린팅을 한번에 할 수 있는 올인원(ALL IN ONE) 모델인 '다빈치 1.0 AiO' 제품의 국내 시장 출시 소식을 알렸다. 동시에 XYZ프린팅은 한국시장 점유율을 늘려나가겠다고 밝혔다.
XYZ프린팅에 따르면 '다빈치 1.0 AiO'는 건설과 디자인 관련 중소형 기업과 개인용 3D 프린터를 필요로 하는 일반소비자, 학생유저를 위한 올인원 3D 프린터다. 기존의 프린팅만 가능하던 3D 프린터와는 달리 스캔과 프린팅이 동시에 가능하도록 제작됐다.
또 기존 프린팅만 가능하던 3D프린터보다 30~ 40만 원 낮은 가격으로 출시되어 개인용 3D 프린터로 합리적인 가격대를 형성하고 있다. 이에 따라 가격이 높아 3D 프린터로 구매를 고민하던 중소형 기업 또는 학원, 관련학과 개인 소비자들의 니즈를 만족시킬 수 있을 것이라고 XYZ프린팅은 예상했다.
'다빈치 1.0 AiO' 제품크기는 46.8x51x55.8㎝(너비x높이x깊이), 27.5㎏ 무게로 최대 20x20x19㎝의 크기로 출력할 수 있다. 더불어 전체적으로 쉽게 작동할 수 있도록 설계돼 사용자의 편의를 높혔다.
XYZprinting 관계자는 "다빈치 1.0 AiO는 동시에 스캔, 프린팅이 가능한 제품으로 기존 소요된 작업시간보다 시간을 단축시킬 수 있다" 며 "3D 스캐너를 포함하고도 기존 3D 프린터보다 저렴한 가격으로 출시되어 사용자들의 부담을 줄였다"라고 말했다.
letmeout@osen.co.kr
XYZ프린팅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