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압구정백야'가 김민수의 뜬금없는 죽음 속에 자체최고시청률을 기록했다.
4일 시청률 조사 회사 닐슨 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3일 방송된 MBC '압구정백야'는 전국 기준 시청률 15.4%를 기록하며 자체최고시청률을 기록했다.
이 시청률은 지난 방송분(14.7%)보다 0.7%P 상승한 수치이자, 종전 자체최고시청률인 15.3%보다도 0.1%P 높은 수치다.

이같은 자체최고시청률은 임성한표 뜬금표 죽음 덕인 것으로 보인다. 이날 조나단(김민수 분)은 지난 2일 갑작스럽게 조폭과 시비가 붙어 머리를 다쳤고, 결국 죽음에 이르렀다.
한편 SBS 일일드라마 '달려라 장미'는 11.0%, KBS 1TV '당신만이 내사랑'은 26.9%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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압구정백야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