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진영, 오늘(4일) 신곡 '사랑의 와이파이' 공개..3연타 히트?
OSEN 선미경 기자
발행 2015.02.04 08: 37

작곡가 조영수와 가수 홍진영의 '사랑의 배터리', '산다는 건'에 이어 3번째 히트 도전곡으로 화제를 모은 신곡 '사랑의 와이파이'가 4일 정오 공개된다.
이 곡은 밝고 즐거운 에너지가 고스란히 드러나는 중독성 짙은 멜로디와 유쾌한 가사가 매력적인 트로트곡으로, 사랑을 '와이파이'에 비유하며 '하루도 우리사랑 끊기면 안 돼 느려도 싫어 싫어요', '낮에도 한밤에도 팡팡 터져라 사랑의 와이파이' 등 재치 있는 가사가 돋보이는 노래다.
특히 ‘사랑의 와이파이’는 '사랑의 배터리'의 후속격으로 만들어졌으며, 홍진영-조영수 조합이 시너지를 발휘하며 '제 2의 사랑의 배터리'로 등극할지 기대가 모아진다. 앞서 조영수와 홍진영의 특급 케미는 '사랑의 배터리'와 '산다는 건'으로 입증됐으며, 두 곡 모두 지금까지 꾸준하게 사랑받고 있는 히트곡이다.

1년 만에 발표하는 조영수 '올스타'를 위해 홍진영은 최근 '산다는 건' 활동으로 바쁜 일정 속에서도 조영수의 러브콜에 흔쾌히 응했다는 후문이다.
뿐만 아니라 홍진영은 데뷔 초부터 함께 해 온 작곡가 조영수를 위해 앨범 작업에 노개런티로 참여한 것은 물론 뮤직비디오에도 출연하며 특급 의리를 과시했다.
지난 2007년부터 작곡가 최초로 자신의 브랜드를 내건 '올스타'를 발표한 조영수는 이 앨범을 통해 씨야 '미워요', 백지영 '사랑 따위', MC몽&서인영 '버블 러브', 오렌지캬라멜 '퍼허니', 다비치 '난 너에게', 투빅&다비치 '오늘같은 밤이면' 등을 발표했다.
seon@osen.co.kr
넥스타엔터테인먼트 제공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