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정동하가 소극장 콘서트를 개최한다.
정동하의 소속사 에버모어뮤직측은 지난 2일 공식 SNS를 통해 정동하의 첫 소극장 콘서트 공연 소식을 전했다.

정동하는 다음달 14,15일 양일간 서울 서강대 메리홀에서 ‘교감, 조금 더 가까이’라는 타이틀로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이번 무대의 타이틀 '교감'처럼 정동하는 소극장 공연을 통해 더욱 가까이 관객들과 함께 눈을 맞추고 호흡하며 음악적 소통을 나누고 싶다고 전했다.
정동하의 소속사 에버모어뮤직 측은 "소극장 무대를 통해, 정동하의 새로운 모습들을 더 보여주고 싶어 진행하게 됐다”며 "많은 분들이 기대하는 만큼 좋은 공연을 위해 열심히 준비 중이다. 절대 실망하지 않을 것이며 많은 관심 부탁 드린다"라고 말했다.
2014년에는 정동하 솔로 앨범 '비긴(BEGIN)'을 발매, 솔로 가수로서의 첫 걸음을 내디디며 우리 나라 최고의 보컬리스트 중 한 명으로 자리매김 했다. 또한, 정동하는 뮤지컬 '두 도시 이야기', '요셉 어메이징', '노트르담 드 파리' 등에도 출연하며 뮤지컬 배우로도 활약하며 다양한 방면에서 활동 중이다.
또한, 다음달 22일에는 일본 동경 시부야에서 첫 일본 콘서트 '비긴(BEGIN)'을 개최하며 일본 진출을 계획하고 있다.
한편, 정동하의 소극장 콘서트 '교감, 더 가까이'는 오는 4일 오후 4시에 인터파크를 통해 예매가 시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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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버모어뮤직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