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레, 베스트셀러 '판테온 고어텍스 재킷' 2015년 버전
OSEN 강필주 기자
발행 2015.02.04 10: 02

프랑스 정통 아웃도어 브랜드 밀레(㈜MEH, 대표 한철호)가 2015년 S/S(봄, 여름) 시즌 신상품 '판테온 고어텍스 재킷'을 출시했다.
이번에 출시된 '판테온 고어텍스 재킷'은 2013년 첫 출시 이후 꾸준한 인기를 얻고 있는 밀레의 대표 시그니처 아이템이다.
물방울보다는 작지만 수증기분자보다는 큰 미세한 기공을 둔 특수 멤브레인이 외부의 습기는 효과적으로 차단하지만 땀은 곧바로 배출시켜 내내 쾌적한 상태를 유지시켜준다. 또한 고어텍스 멤브레인을 중앙에 두고 내구성이 뛰어난 겉감과 안감을 접합해 완성시키는 3 레이어(3 Layer) 구성이다.

따라서 착용감이 가벼운 동시에 마모에 강해 거친 환경에서 아웃도어 레저를 즐길 때에도 손색이 없다. 습기에 대한 저항력을 높이기 위해 '심 테이프'(Seam Tape)로 솔기와 바늘구멍을 완벽히 밀봉하는 '심실링' 처리를 거쳐 방수 기능을 강화했다.
입체 패턴 재단을 통해 활동성과 함께 날렵한 실루엣이 특징이며, 밀레만의 로고 플레이를 적용해 모던함을 강조했다. 동일한 계열의 색상이지만 톤에 차이를 두어 배열한 톤온톤(tone-on-tone) 배색으로 세련된 느낌을 살렸으며 색상은 브라운, 골드, 블랙 3가지로 출시 되었다. 소비자 가격은 48만 9000원이다.
밀레 기획본부 정재화 이사는 "산은 도심과는 달리 높이에 따라 일교차가 크고 날씨도 변화무쌍해, 체온 유지를 위해서는 방수, 방풍, 투습 기능이 뛰어난 기능성 재킷이 필수적이다" 라고 밝히며 "습기와 바람을 효과적으로 차단하는 고어텍스 소재를 적용한 밀레의 판테온 고어텍스 재킷은 다가오는 봄철은 물론이고 사계절 내내 유용하게 착용할 수 있는 제품"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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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레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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