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델 김민정, “김원중의 겸손함은 민망할 정도”...트렌디, 촬영 비하인드
OSEN 강희수 기자
발행 2015.02.04 09: 44

 5일 방송될 여성오락채널 트렌디(TRENDY)의 패션 토크멘터리 프로그램 ‘아이엠’에서는 도수코 출신 모델 김민정의 인터뷰가 전파를 탄다.
신비롭고 상큼한 매력으로 모델계의 유망주로 떠오르고 있는 김민정은 이날 방송에서 모델이 된 계기부터 오디션 프로그램 출연 뒷얘기까지 들려줄 예정이다.
녹화 중 김민정은 도수코에 함께 출연했던 동료 모델들에 대해 언급했는데 특히 “한승수는 언니 같고 가족 같을 정도로 편한 사람”이라면서 친분을 자랑했다고 한다.

탑 모델 김원중과의 촬영에 대해서는 “심사위원으로만 봤었는데 파트너로 만나게 되어 영광이었다”고 회상하면서 그에 대해 “성격과 모델로서의 모든 것 이 다 대단하고 본받고 싶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특히 “탑 모델임에도 성격이 정말 겸손하고 배려심이 깊어서 내가 민망할 정도”라고 말했다는 후문이다.
또한 롤 모델로는 혜박을 꼽으며 “콤플렉스를 극복할 수 있을 것 같은 자신감을 줬다”면서 혜박에게 반하게 된 이유를 밝히기도 했다.
그 밖에도 이날 방송에서는 런웨이에서 긴장을 푸는 자신만의 노하우와 몸매 관리 비결 등 모델 김민정의 솔직한 인터뷰가 공개된다. 오는 5일 목요일 밤 11시30분 여성오락채널 트렌디(TRENDY)의 ‘아이엠’에서 방송.
‘아이엠’은 유명 패션 피플의 진솔한 인터뷰를 통해 그들의 라이프 스토리와 철학 그리고 패션계의 숨겨진 이야기를 들려주는 패션 토크멘터리 프로그램. 박승건, 이도이, 이청청, 곽현주, 고태용 등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디자이너와 스타일리스트 등 32명의 패션 피플이 출연한다. 월~금 밤 11시30분 방송. 
현대백화점그룹계열 방송채널사업(PP사업)법인 현대미디어는 드라마 전문채널 ‘CHING(채널칭)’과 ‘DramaH(드라마H)’, 여성오락채널 ‘TRENDY(트렌디)’, 아웃도어여행 전문채널 ‘ONT(오앤티)’, 건강의학 정보채널 ‘헬스메디tv’, 패션쇼 방영 모바일 채널 ‘RunwayTV(런웨이TV)’를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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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델 김민정 캡처. /트렌디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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