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박2일’ PD “천재? 운 좋아..임기응변으로 버틴다”
OSEN 권지영 기자
발행 2015.02.04 10: 12

유호진PD가 운이 좋다고 밝혔다.
KBS 2TV 예능프로그램 ‘해피선데이-1박2일’의 유호진PD는 4일 공개된 KBS와의 인터뷰에서 “자신을 천재라고 생각하나”라는 질문을 받았다.
이에 유PD는 “당연히 아니다. 나는 운이 좋다. 한 주 한 주 임기응변으로 잘 버티고 있는 것 같다”고 답했다.

또한 유PD는 “격주로 앓아눕고 있다. 이명한 나영석 최재형 이세희 선배들은 건강체질이다. 강단 있고 뼈도 굵다. 어디서 자도 금방 회복되는데, 나는 몸이 좀 약해서 한 번 자면 오래 자야 한다”고 말했다.
유호진 PD는 김주혁 김준호 차태현 데프콘 김종민 정준영이 출연하는 ‘1박2일’ 시즌3을 연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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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호진PD 인터뷰 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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