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재중 해외 팬클럽, '스파이' 현장에 식사+커피 대접..'훈훈'
OSEN 정유진 기자
발행 2015.02.04 11: 01

JYJ 김재중의 해외 팬들이 KBS 2TV 금요드라마 '스파이' 현장에 식사와 커피를 대접했다.
씨제스 엔터테인먼트는 4일 "'스파이'(연출 박현석/ 극본 한상운, 이강)에서 김재중에 대한 글로벌 팬들의 반응이 벌써부터 뜨겁다. '스파이'와 김재중에 대한 폭발적인 관심으로 국내는 물론 각국의 팬들이 서포트와 함께 열띤 응원의 메시지를 전하고 있다"고 밝혔다.
소속사에 따르면 홍콩을 비롯하여 필리핀, 아랍 팬들은 최근 추운 날씨에도 고생하는 김재중과 '스파이' 스태프들을 위해  따뜻한 음식과 커피 등을 선물했다. 글로벌 팬들의 뜨거운 성원을 받은 현장 스태프들은 기운을 내 더 열심히 촬영에 임하고 있다는 후문이다.

김재중은 과거 '보스를 지켜라', '닥터진', '트라이앵글' 등의 작품을 찍을 당시에도 중국, 일본, 대만 등 아시아를 비롯 해외 팬들의 서포트가 현지에서의 뜨거운 반응으로 이어져 화제를 모은바 있다. 이에 이번 '스파이' 역시 해외 팬들 사이에서 인기몰이를 하면서 여전한 한류스타의 입지를 다시 한 번 입증했다.
한편 '스파이'는 사랑하는 가족들 간 서로 속고 속여야 하는 '신개념 가족 첩보 드라마'로, 숨겨진 과거가 있는 어머니가 아들을 위해 목숨을 건 이야기를 담은 작품이다. 매주 금요일 오후 9시 30분에 2편 연속 방송된다.
eujenej@osen.co.kr
씨제스 엔터테인먼트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