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광, '슈퍼대디 열' 합류…이동건 감독 役
OSEN 김윤지 기자
발행 2015.02.04 11: 10

배우 장광이 '슈퍼대디 열'에 출연한다.
2일 오전 소속사 에이치스타컴퍼니에 따르면 장광은 케이블채널 tvN 새 금토드라마 '슈퍼대디 열'(극본 김경세 연출 송현욱)에 피닉스 구단의 감독 역으로 출연한다.
'슈퍼대디 열'은 한 때는 화목한 가정을 꿈꿨지만 차미래에게 차인 후 지금은 평생 혼자사는 것이 목표인 독신남 한열(이동건) 앞에 10년 만에 불현듯 나타나 결혼하자고 말하는 싱글맘 닥터 차미래(이유리), 그리고 그저 아빠가 갖고 싶은 미운 아홉살 사랑이의 이야기다.

장광이 맡은 방감독은 한열을 선수 시절부터 아껴주고 뒤에서 응원 해주는 인물로 피닉스 구단의 감독이다.
'슈퍼대디 열' 제작진은 "tvN 드라마로 첫 신고식을 치르는 이동건과 이유리의 조합이 매우 기대된다"며 "배우 장광과 주요배역인 이례, 서준영, 서예지, 최민 등이 이번 드라마를 통해 존재감을 제대로 각인하는 연기자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전했다.
'슈퍼대디 열'은 이달 초 첫 촬영을 앞두고 있다. '하트 투 하트' 후속으로 오는 3월 중 첫 방송될 예정이다.
jay@osen.co.kr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