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인의뢰’ 감독 “윤승아 캐스팅 이유? 예뻐서” 애정
OSEN 김경주 기자
발행 2015.02.04 11: 30

영화 ‘살인의뢰’의 손용호 감독이 윤승아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손용호 감독은 4일 오전 서울 압구정 CGV에서 열린 영화 ‘살인의뢰’ 제작보고회에서 “예뻐서 캐스팅했다”고 말했다.
그는 이날 윤승아 캐스팅 이유에 대해 “예뻐서”라고 답한 뒤 “농담이고 마지막 피해자이자 극 중 태수의 동생이다. 애틋함이 있어야 한다고 생각했다”고 설명했다.

김상경은 극 중 살인마에게 무릎 꿇은 형사 태수 역을 맡아 열연을 펼쳤다.
한편 ‘살인의뢰’는 연쇄살인마 검거 이후 남겨진 자들에 대한 이야기를 다룬 작품으로 오는 3월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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