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인의뢰’ 박성웅 “김상경, 10일만에 10Kg 감량”
OSEN 김경주 기자
발행 2015.02.04 11: 44

배우 박성웅이 김상경의 다이어트 노력을 전했다.
박성웅은 4일 오전 서울 압구정 CGV에서 열린 영화 ‘살인의뢰’ 제작보고회에서 “김상경이 10일 만에 10kg을 감량했다”고 말했다.
그는 이날 거짓말 탐지기 코너에서 “자신의 몸이 최고다”라는 질문에 “그렇다”고 대답, 진실임이 판명됐다.

이에 “김상경은 10일 만에 10kg을 감량해고 김성균도 몸을 만들어왔는데 그걸 본 감독님이 ‘박성웅 보다 못해다, 입어라’고 말했다고 하더라”고 말했다.
박성웅은 극 중 감옥 안에서 표적이 된 살인마 강천 역을 맡아 열연을 펼쳤다.
한편 ‘살인의뢰’는 연쇄살인마 검거 이후 남겨진 자들에 대한 이야기를 다룬 작품으로 오는 3월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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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섭 기자 greenfield@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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