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인의뢰’ 김상경 “김현주 소개팅 공약, 힘들다..이제 실언 안해”
OSEN 김경주 기자
발행 2015.02.04 11: 55

배우 김상경이 김현주 소개팅 공약에 힘들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김상경은 4일 오전 서울 압구정 CGV에서 열린 영화 ‘살인의뢰’ 제작보고회에서 “김현주 소개팅 공약 때문에 힘들다”라고 말했다.
그는 이날 영화 공약을 해달라는 부탁에 “내가 드라마 시청률이 42%가 넘어서 김현주를 결혼시켜야 된다”라면서 “요즘에 굉장한 어려움을 겪고 있다. 더이상 실언하고 싶지 않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김상경은 극 중 살인마에게 무릎 꿇은 형사 태수 역을 맡아 열연을 펼쳤다.
한편 ‘살인의뢰’는 연쇄살인마 검거 이후 남겨진 자들에 대한 이야기를 다룬 작품으로 오는 3월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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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섭 기자 greenfield@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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