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인의뢰’ 김상경 “10일만에 10kg 감량..생명에 위협느껴”

배우 김상경이 다이어트에 대한 고충을 토로했다.

김상경은 4일 오전 서울 압구정 CGV에서 열린 영화 ‘살인의뢰’ 제작보고회에서 “생명에 위협을 느꼈다”고 말했다.

그는 이날 “10일동안 10kg을 감량했는데 생명의 위협을 느꼈다. 몸이 굉장히 안 좋아졌다”라고 전했다.

김상경은 극 중 살인마에게 무릎 꿇은 형사 태수 역을 맡아 열연을 펼쳤다.

한편 ‘살인의뢰’는 연쇄살인마 검거 이후 남겨진 자들에 대한 이야기를 다룬 작품으로 오는 3월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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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섭 기자 greenfield@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