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인의뢰’ 박성웅 “악역의 정점, 이제는 악역 은퇴할 것”
OSEN 김경주 기자
발행 2015.02.04 12: 06

배우 박성웅이 악역에서 은퇴할 것이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박성웅은 4일 오전 서울 압구정 CGV에서 열린 영화 ‘살인의뢰’ 제작보고회에서 “악역에서 은퇴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이날 “이 역할을 선택한 것도 악역의 정점을 찍고 이제는 은퇴를 해야겠다는 생각”이라고 말해 시선을 모았다.

박성웅은 극 중 감옥 안에서 표적이 된 살인마 강천 역을 맡아 열연을 펼쳤다.
한편 ‘살인의뢰’는 연쇄살인마 검거 이후 남겨진 자들에 대한 이야기를 다룬 작품으로 오는 3월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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