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축구대표팀 주장 기성용이 4일 오후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영국으로 출국했다.
기성용이 팬들과 이야기를 나누며 출국장으로 향하고 있다.
'2015 호주 아시안컵'에서 주장 완창을 차고 전 경기를 소화했던 기성용은 한국이 27년 만에 아시안컵 준우승을 차지하는 데 크게 공헌했다.

한편, 기성용의 소속팀 스완지 스티는 승점 33점으로 리그 9위를 기록중이며 기성용의 복귀전은 오는 8일 선더랜드전이 될 전망이다. /ouxou@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