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복궁-창경궁 야간개장 예매전쟁 임박..2시부터 1인 2매 가능
OSEN 정자랑 기자
발행 2015.02.04 13: 39

경복궁 야간개장
[OSEN=이슈팀]경복궁 야간개장 인터넷 예매가 시작된다.
문화재청은 경복궁(2.11.~16.)과 창경궁(2.10.~15.) 야간 특별관람을 위한 관람권 사전예매를 4일 오후 2시부터 시작한다고 밝혔다.

경복궁 야간개장 사전예매는 일반인을 대상으로(외국인은 불가) 인터넷을 통해 진행되며, 만 65세 이상 어르신에 한해 전화 예매도 가능하다. 1인당 구매수량은 2매로 제한된다.
경복궁 야간개장 예매를 하지 못한 어르신은 현장 선착순(50매) 구매를 통해 관람할 수 있으나, 일반인은 현장구매를 할 수 없다. 아울러, 외국인은 현장구매만 가능하다. 현장구매 수량은 경복궁 250매(어르신 50매, 외국인 200매), 창경궁 150매(어르신 50매, 외국인 100매)다.
경복궁 야간개장 관람료는 일반관람(경복궁 3000원, 창경궁 1000원)과 같다. 무료관람은 국가유공자․장애인 각 50명에 한해 적용되며, 사전예매 없이 현장에서 국가유공자증과 장애인증을 제시하면 선착순으로 입장할 수 있다.
인터넷과 전화 예매자는 관람 당일 매표소에서 신분증을 제시하면 관람권을 배부받아 입장할 수 있으며, 경복궁 야간개장 관람권 예매 등에 대한 문의사항은 경복궁관리소와 창경궁관리소로 전화하면 자세히 안내받을 수 있다.
인터넷 예매는 옥션 티켓(스마트폰 불가), 인터파크 티켓(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 이용 가능)으로 가능하고, 전화 예매(만 65세 이상 어르신)는 인터파크(☎1544-1555, 월~토요일 09~20시, 일요일․공휴일 09~18시)에서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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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재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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