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홀로연애중’ 성시경 “상상연애? 맛있는 불량식품 같은 것”
OSEN 강서정 기자
발행 2015.02.04 13: 55

‘나홀로 연애중’의 성시경이 가상현실 연애 프로그램에 대한 생각을 밝혔다.
성시경은 4일 일산 빛마루에서 열린 JTBC ‘나홀로 연애중’ 기자간담회에서 “상상연애가 맛있다. 굳이 상상연애를 할 필요는 없지만 재미있다”고 말했다.
이어 “몸에 안 좋지만 할 때가 있지 않냐. 쾌감이 있지 않냐”며 “우리도 하면서 서글픔이 들면서 재미있으면서 그런 게 있다”고 덧붙였다.

한편 ‘나홀로 연애중’은 VCR속 여성과의 가상현실 데이트를 통해 여성의 심리를 알아보는 프로그램. 2012년 방송돼 참신한 기획으로 화제가 됐던 JTBC ‘상상연애대전’의 리부트 버전이다. 매주 토요일 오후 11시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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