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9일 컴백을 앞두고 있는 걸그룹 베리굿이 두번째 싱글 앨범의 티저영상을 공개했다.
‘덕후돌’로 인기를 누리고 있는 베리굿은 4일 정오 베리굿의 공식SNS에 두 번째 싱글 앨범의 타이틀곡 '요즘 너 때문에 난'의 어쿠스틱 버전 티저영상을 공개하며 컴백 전 뭇 남성들의 마음을 저격하기 위해 나섰다.

공개된 10초 티저영상에는 첫사랑에 설레는 소녀의 순수한 감성을 담은 멜로디가 돋보인다. 베리굿은 이를 통해 청순함과 발랄함을 동시에 표현하고 있다. 또한, 세련된 분위기가 곡에 대한 기대감을 증가시켰으며 하얀 원피스를 입고 환상적인 비주얼을 선보인 멤버들의 모습이 눈길을 끌었다.
새멤버를 영입하여 새롭게 태어난 베리굿 모습은 영상을 통해 공개돼 다시 한번 네티즌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설레는 마음을 말하는듯이 활짝 웃고 있는 태하, 세형의 모습과 쑥스러워하는 듯한 소녀의 감성을 표현하고 있는 고운과 다예, 신비로운 미소를 짓고 있는 서율의 모습에 네티즌은 폭발적인 반응을 보였다.
또한, 핑클의 '영원한 사랑', 소찬휘의 '티얼스'를 작곡한 주태영 프로듀서가 암투병 이후 14년만에 처음으로 베리굿을 위해 직접 작곡을 하며 더욱 큰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베리굿의 새로운 멤버 서율은 걸그룹 AOA의 유나 친동생으로 알려져 화제가 된바 있으며 아기같은 피부와 풋풋하고 상큼한 외모를 가진 다예, 세형이 공개되며 네티즌의 기대감을 더욱 충족시켜 폭발적인 반응을 이끌어냈다. 이어 기존의 멤버 태하와 고운도 데뷔때보다 더욱 성숙하고 세련된 모습과 월등해진 보컬 실력까지 곁들이면서 베리굿은 완벽한 5인조 그룹으로 탄생됐다.
베리굿의 소속사 아시아브릿지엔터테인먼트측은 "이번 앨범은 첫사랑에 빠진 소녀들의 순수하고 설레는 감정을 서정적인 멜로디와 가사로 표현한 곡"이라며 "스페셜 영상 티저 또한 추후에 공개될 예정이다. 베리굿의 반전매력을 볼수 있으며 많이 기대해달라"고 전했다.
한편, 베리굿은 오는 2월9일 음원 발매를 하며 본격적인 컴백 활동에 돌입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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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브릿지 엔터테인먼트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