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홀로연애중’ 김민종 “어머니 팔순, 이제 결혼얘기 하더라”
OSEN 강서정 기자
발행 2015.02.04 14: 16

‘나홀로 연애중’의 김민종이 결혼계획을 밝혔다.
김민종은 4일 일산 빛마루에서 열린 JTBC ‘나홀로 연애중’ 기자간담회에서 “아직은 결혼계획이 없다. 향후 나의 그분이 나타나면 당장 할 수 있다. 나는 빨리 결혼하고 싶은 생각은 없고 연애를 하고 싶다. 올해 그 분을 만나면 내년에는 해야 되지 않을까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어 “내가 막내라서 가족들이 덜 걱정했는데 어머님이 팔순이 되셨다. 처음으로 결혼에 대해 말씀하더라. 막내아들 혼자 살거냐고 했다”고 털어놓았다.

또한 “내가 정신연령이 20대 중반에 멈춰있어서 그 한 마디에 깨닫게 되더라. 그 분을 만나기 위해서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나홀로 연애중’은 VCR속 여성과의 가상현실 데이트를 통해 여성의 심리를 알아보는 프로그램. 2012년 방송돼 참신한 기획으로 화제가 됐던 JTBC ‘상상연애대전’의 리부트 버전이다. 매주 토요일 오후 11시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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