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가수3’가 긴장감이 역력히 드러나는 박정현,양파,소찬휘,효린,하동균,스윗소로우의 출근길 모습을 공개했다.
MBC는 4일 출연진의 출근 모습이 담긴 사진을 공개했다. 여자 출연진들은 각자 자신의 개성을 드러내며 동시에 자신의 매력을 배가시키는 패션으로 시선을 압도하고 있다. 박정현은 마치 아나운서처럼 다정하게 넘겨 묶은 헤어스타일과 올 블랙의 의상을 입고 있는데, 허리를 기점으로 부풀어 오른 코트의 실루엣이 그의 귀여움을 업그레이드 시켜줘 보는 이들로 하여금 미소를 자아낸다.
소찬휘와 효린은 시크한 섹시미가 뚝뚝 떨어지는 패션으로 시선을 멈추게 만들고 있다. 소찬휘는 어깨부분에 스터드 장식이 들어가 있는 가죽 자켓과 몸에 피트되는 청바지로 강렬하고도 시크한 매력을 발산하고 있고, 효린은 카모플라쥬 패턴의 패딩 야상과 큰 링귀걸이로 와일드하고 화려한 여성미를 발산하는 패션으로 눈길을 사로잡고 있는 것.

그런 가운데 양파는 머리의 아랫부분을 밝게 염색하고 약간의 변신을 꾀한 듯해 이목을 집중시킨다. 더불어 양파의 몸을 감싸고 있는 오버핏 회색 코트의 빨간색 라이닝과 무심 듯 둘러진 머플러가 그의 센스를 엿볼 수 있게 해주고 있다.
하동균은 배색이 들어간 패딩 점퍼와 한쪽 어깨에 툭 걸친 백팩으로 편안함을 강조하고 머플러를 점퍼 안쪽으로 둘렀고, 스윗소로우 또한 각자의 취향대로 패딩과 야상, 코트를 갖춰 입은 모습이다.
공통적으로 이들의 얼굴에는 경연의 긴장감이 얼굴에 드러나 시선을 사로잡는다. 경연의 중압감이 출근길부터 느껴져 본 무대에 대한 궁금증이 높다.
‘나가수3’의 첫 경연은 오는 6일 금요일 밤 10시부터 75분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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