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원, 전 여자친구에 피소..문서위조 혐의
OSEN 정준화 기자
발행 2015.02.04 15: 09

 가수 더원이 양육비 문제로 전 여자친구와 다투가 피소된 것으로 알려졌다.
4일 채널A의 보도에 따르면 더원이 딸아이 양육비 문제로 전 여자친구인 이 모 씨와 다투다 문서위조 혐의로 고소 당했다.
더원은 그간 전 여자친구에게 양육비를 지원하다가 경제적으로 여의치않자 이 씨를 자신의 전 소속사 직원으로 등록해 급여를 받도록 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이 씨는 이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자신이 해당 소속사의 직원인 것처럼 가짜 서류가 작성됐다고 주장했다.
채널A는 "경찰이 이 씨에 대해 한 차례 조사를 마쳤으며 조만간 더원을 소환하기로 했다"고 전했다.
한편, 앞서 더원은 지난해 말 한 방송프로그램에서 5살 짜리 딸아이가 있다며 힘들었던 가정사를 고백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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