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끝판대장' 오승환이 4일 일본 오키나와 기노자 구장에서 한신 타이거스 진출 두번째 시즌 스프링캠프 훈련을 진행했다.
오승환이 실내 워밍업 훈련을 진행하고 있다.
오승환은 일본 진출 첫 해인 지난 시즌에는 2승4패 39세이브 평균자책점 1.76을 기록하며 센트럴리그 구원왕을 차지했다. 또 선동열 전 KIA 타이거즈 감독이 1997년 주니치 드래건스에서 세운 일본 무대 한국인 최다 세이브 기록(38세이브)도 갱신했다. /dreamer@ose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