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제국의아이들이 일본 팬들과 달콤한 밸런타인데이를 보낸다.
제국의아이들은 오는 12일 일본 도쿄, 14일 오사카에서 팬미팅을 갖는다.
이번 팬미팅은 제국의아이들 멤버 아홉 명 전원이 서는 완전체 무대라 기대를 높이고 있다. 현재 KBS 2TV 주말드라마 '가족끼리 왜 이래' 촬영 중인 멤버 박형식도 팬미팅에 참석, 오랜만에 가수로 제국의아이들 멤버들과 무대에 선다.

특히 이번 팬미팅은 밸런타인데이에 진행되는 만큼 제국의아이들의 달콤한 매력을 느낄 수 있는 다양한 무대로 구성될 예정이다. 각기 다른 매력을 가진 아홉 명의 멤버들이 어떤 모습으로 일본 팬들을 사로잡을지 관심이 모아진다.
한편 제국의아이들은 지난달 케빈, 동준, 민우, 희철, 태헌으로 구성된 5인조 제아 제이(ZE:AJ)를 결성해 본격적으로 일본 공략에 나선 바 있다. 퍼포먼스 그룹인 제아 제이는 일본에서 좋은 반응을 얻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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