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왕의 얼굴’ 팀, 2박3일 종영 MT간다..‘끈끈 팀워크’
OSEN 권지영 기자
발행 2015.02.04 16: 28

KBS 2TV 수목드라마 ‘왕의 얼굴’ 팀이 MT를 떠난다.
4일 KBS 관계자에 따르면 ‘왕의 얼굴’ 이성재, 서인국 등 출연진과 제작진은 오는 6일부터 8일까지 강원도 횡성에서 종영 MT를 진행한다.
지난해 11월 첫 방송돼 오는 5일 23부를 마지막으로 종영하는 ‘왕의 얼굴’은 이날 4개월여 동안 달려온 작품의 마지막을 자축하는 종방연을 진행한 후, 다음날 떠나는 단체 MT에서 의리를 다시 한 번 확인할 예정이다.

‘왕의 얼굴’ 팀은 그 어떤 현장보다 분위기가 좋았다는 후문. 한 작품을 위해 고생한 출연진과 제작진은 이번에 마련된 MT를 통해 그간의 회포를 풀 것으로 보인다. 
‘왕의 얼굴’은 서자 출신으로 세자에 올라 16년간 폐위와 살해 위협에 시달렸던 광해가 관상을 무기 삼아 운명을 극복하고, 왕이 되기까지의 과정을 그린 드라마다. 이성재 서인국 조윤희 신성록 김규리 등이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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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의 얼굴’ 포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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