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PD “女게스트 3월 다시 투입..남녀공학 간다”
OSEN 강서정 기자
발행 2015.02.04 16: 31

‘학교 다녀오겠습니다’에 다시 여자 연예인들이 출연, 남녀공학으로 등교한다.
JTBC ‘학교 다녀오겠습니다’의 오윤환 PD는 OSEN에 “‘학교 다녀오겠습니다’에 여자연예인을 투입해 3월 개학 후 첫 학교로 남녀공학 고등학교로 갈 예정이다”고 밝혔다.
이어 “여자 연예인도 나왔으면 좋겠다는 시청자들의 의견이 많아 여학생을 새 멤버로 투입하기로 결정했다”며 “아직 어떤 여자 연예인이 출연할지 결정되지 않았다”고 전했다.

‘학교 다녀오겠습니다’는 첫 번째 학교 선정고등학교 편에 이어 두 번째 학교 신장고등학교까지 혜박이 고정 멤버로 활동하고 걸그룹 포미닛의 가윤과 배우 홍은희가 게스트로 활약했다.
이후 인천외고 편부터 혜박이 하차하면서 남자 멤버들로만 구성돼 성동일, 윤도현, 강남, 남주혁 등 고정 멤버와 세 명의 게스트들이 출연하고 있는 상황이다. 시청자들은 남학교만 방송되는 것에 대해 아쉬움을 표했고 제작진은 시청자들의 의견을 적극 반영해 여자멤버를 투입해 남녀공학 고등학교 촬영을 하기로 결정했다.
앞서 혜박, 가윤, 홍은희 등이 여고생들은 물론 남학생들과 교감하며 엄마 또는 누나 같은 모습으로 남자 멤버들과는 또 다른 재미를 선사해 새로운 여자 멤버 출연에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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